아이에게 절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31가지 아이가 상처받아요.
-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는 말.
- 네 주제에...
- 그러고도 네가 남자(여자)니?
- 쓸모없는 녀석 같으니라고...
- 너 도대체 몇 살이냐?
- 주눅 들게 하는 말.
- 바보야 그것도 모르냐.
- 넌 정말 구제 불능이야.
- 넌 해도 안 돼.
-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.
- 자율성을 망치는 말.
- 시키는 일이나 해.
- 내 말이 맞아. 네가 뭘 안다고...
- 그 옷은 너한테 안 어울려.
- 한 번만 더 반찬 투정하면 다신 밥 안 준다.
- 부담을 안기는 말.
- 실패하면 절대로 안 돼.
- 엄마 아빠는 너 밖에 없어.
-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.
- 넌 우리 집의 기둥이야.
- 불안을 유발하는 말.
- 여기 놔두고 가버릴 거야.
- 말 안 들을 거면 없어져 버려.
- 너 같은 애는 내 자식이 아니야.
- 너 때문에 내가 못 살아, 너 죽고 나 죽자.
- 창의성을 없애는 말.
- 그런 건 크면 다 알게 돼.
- 지금 바빠 물어보지 마.
-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.
-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.
- 의욕을 잃게 하는 말.
- 네가 웬일이니 공부를 다 하게.
- 올라가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랬지.
- 조그만 것이 겉멋만 들어가지고.
- 또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려고?
- 열등감을 부르는 말.
- 걔는 벌써 다음 학년 과정 다 떼었더라.
- 누구는 부모가 해 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 잘하더라.
- 넌 왜 다른 애들보다 못하니?
저 또한 어릴 때 부모님에게 많이 들었던 말들도 있습니다. 그 시대 그 시절에는 훈육이 당연시되었고 당연시 말에는 가시가 있었습니다. 지금 정보화 시대에 그리고 구시대적 말과 행동을 대물림하여 저희가 받았던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 부모님이 잘 못 한 거는 아닙니다. 그 시대에 정보가 없었으니깐요. 저희 또한 지금 이렇게 정보를 익혀도 아이에게는 어떤 말이 상처가 되고 어떤 행동이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. 너무 귀하게도 너무 막 키워서도 안 되겠죠. 나의 자식 키우기는 항상 어렵다는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저 또한 그때 그렇게 행동하지 말걸, 그때 그렇게 말하지 말걸 후회가 되네요. 모든 부모님, 예비 부모님 항상 힘내시고 항상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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